이모저모

공연계 문젯거리 떠오르는 ‘관크’

 

관크를 아시나요? ‘관객 크리티컬’의 약자인데요, 공연계에 문젯거리로 떠오르고 있는 ‘관크’에 대해 알아보겠습니다.

 

‘관크’. 관객과 크리티컬이란 단어가 합쳐진 신조어인데요, 관객으로 인해 치명타를 입는다는 뜻입니다. 관객으로 인한 공연 방해죠.

 

관크에 해당하는 대표적 행동으로는 잡담, 핸드폰 벨소리와 불빛, 지각입장, 음식물 섭취 등이 있습니다. 본의 아닌 행동이긴 하지만 기침이나 재채기도 해당되죠.

 

한 신문사가 2016년 조사한 통계에 따르면 응답자의 98.5%가 이런 매너 없는 행동들로 인해 방해를 받았습니다.

 

오케스트라공연은 특히 소리가 중요한데요, 관크의 상당수가 소리로 인한 것이기에 더욱 난감합니다. 어떤 지휘자들은 공연 중 울린 핸드폰 벨소리를 유머로 승화시키기도 하지만, 그래도 이런 일들은 절대 있어서는 안될 일입니다.

 

진정 공연과 오케스트라를 사랑하는 분들이라면 민폐 관객이 되지 않게 서로서로 조심해야할 것 같습니다. 감기에 걸렸다면 기침약을 미리 복용하고, 휴대폰은 반드시 끄거나 진동으로 하셔야겠죠. 화장실은 인터미션 때 반드시 다녀오시고, 친구/연인과의 대화도 공연 뒤에 부탁 드릴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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