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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한 베를린필, 11/19 공연에서 피아노 협연자 변경

원래 협연자였던 랑랑이 왼팔 건초염으로 포기, 조성진 대체

[Orchestrastory]

11월 19일 내한하는 베를린필의 공연에서 피아노 협연자가 변경되었습니다.

원래 협연자였던 랑랑이 왼팔 건초염으로 포기 했습니다.

랑랑은 지난번 피츠버그 심포니와의 미국공연에서는 협주곡의 오른손 연주를 대신 같이할 피아노 연주자로 맥심 란도(Maxim Lando, 14세)와 함께 무대에 섰었는데요.아무래도 베를린필은 그런 방식은 무리였나 봅니다.

바뀐 협연자는 여러분도 잘 아시는 조성진 입니다. 최근에 가장 뜨거운 피아니스트 이겠죠.

랑랑팬들에게는 아쉬운 일이겠지만, 조성진팬들에게는 기쁜소식 이겠죠. 둘다 팬이 아니거나, 두사람 모두가 팬이라면 상관없는 일일거구요.

금호아시아나문화재단은 오는 11월 19일 예정된 베를린 필하모닉 내한공연의 협연자가 피아니스트 랑랑에서 피아니스트 조성진으로 변경되었다고 밝혔습니다.

지휘자 사이먼 래틀이 베를린 필의 예술감독으로서 함께하는 마지막 내한이기에 올해 한해 동안 가장 큰 관심을 받은 이 공연은 내한을 한달 여 앞두고 ‘사이먼 래틀 + 베를린 필 + 조성진’이라는 조합으로 한국 관객에게 다가왔습니다.

원래 이번 공연의 협연자는 피아니스트 랑랑이었으나 랑랑의 왼팔건초염 증상이 심해지면서 불가피하게 연주를 취소할 수 밖에 없었습니다.

이에 베를린 필과 사이먼 래틀은 대체 프로그램으로 금호아시아나문화재단이 제안한 피아니스트 조성진의 협연무대를 독일과 홍콩, 한국에서 선보이기로 결정했습니다.

조성진은 이번 한국 공연에 앞서, 11월 4일 베를린 필하모니 홀에서 베를린 필하모닉과의 공식 데뷔무대를 가지고, 뒤이어 프랑크푸르트와 홍콩에서 협연을 펼친 뒤 19일 한국무대에 오르게 됩니다.

조성진은 이번 협연에 대해 “랑랑을 대신해 베를린 필과 연주를 하게 되어 영광스럽다”고 전했습니다.

오케스트라스토리 김기용 기자
orchestrastory@gmail.com

#베를린필 #랑랑 #조성진 #피아노 #클래식 #콘서트 #건초염 #오케스트라

이미지: 사람 1명, 근접 촬영

이미지: 사람 1명, 어린이, 근접 촬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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