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뇌수술하다 풀릇을 연주한 환자

 

혹시 의학 드라마에서 뇌 수술 중 악기를 연주하는 장면들을 보신 적이 있으신가요?

상상하기엔 조금 무서울 수 있지만 그러한 수술은 실제 가능한 수술입니다. 미국 텍사스의 한 병원에서 뇌 수술을 진행하는 과정에서 환자는 플릇을 연주했습니다.

안나 헨리라는 플릇 연주자는 지병인 손 떨림을 고치기 위해 뇌 수술을 진행했습니다. 수술 도중 안나는 깨어나 의사의 지시 아래 플릇을 연주했습니다.

헨리는 손 떨림이 선천적으로 있었지만 연주하는 데 큰 지장을 주지는 않다가, 손떨림 현상이 점점 악화하면서 자신의 연주에 문제가 되기 시작하여 수술을 결심했습니다.

헨리의 수술을 집도한 의사는 ‘손 떨림 현상을 막기 위해 전극을 뇌에 삽입하는 것을 포함하여 뇌 속 깊은 곳에 자극을 주는 수술 등을 시행’했습니다. 그리고 전극이 제대로 작동하는지 알기 위해 안나를 깨워 플릇을 연주하게 했습니다.

헨리는 손을 조금도 떨지 않고 플릇을 연주하였고, 의사들과 간호사들이 환호하는 영상을 유튜브에서 보실 수 있습니다.

 

환자의 빠른 쾌유를 기원합니다.

 

오케스트라스토리 이진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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