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돈 잘버는 음악 관련 직업은?

전문 법률가, 생체음향학자 등 다양해

연주나 레슨 활동을 하는 것은 아니지만, 분명 음악과 관련이 있고 그것도 수입이 꽤 괜찮은 직업은 어떤 것들이 있을까요.

클래식FM(CLASSIC FM)이 추려봤습니다. 영국을 기반을 한 것이라 국내 사정과 다른 점도 있겠지만 또 한편으로는 성장 가능성이 큰 직업이라고 볼 수도 있겠네요.

[영화/TV음악 관리자]
영화와 TV프로그램에 사용되는 음악 전반에 관한 자금을 관리하는 역할입니다. 저작권과 법적 제한 등에 대한 이해와 실행력이 필요하고, 음반회사, 작곡가, 연주자들과의 연결고리 역할을 해야 합니다.

[음악 치료사]
핼스케어 관련, 교육관련, 병원이나 지역사회의 건강관리센터, 재활병원, 장애인 시설은 물론 교도소 등에서 일자리를 가질 수 있습니다. 영국의 경우에는 초급이 약 2만6,000 파운드(약 3,800만 원)에서 시작해 숙련된 치료사는 6만 파운드(약 8,800만 원)까지 받을 수 있다고 합니다.

[음반회사 및 테크 기업의 음악 전문가]
음원 시장을 둘러싸고 치열한 경쟁을 벌이고 있는 이들 기업들은 높은 연봉만큼이나 고된 업무를 요구하고 있습니다. 음반의 기획과 제작, 보급, 마케팅 등의 업무는 물론이고 신진 음악가의 발굴과 역량 강화 등의 능력을 지닌 사람을 필요로 합니다.

[음악 전문 법률가]
저작권법 관련, 상표등록 관련 등의 일은 음악가들이 표절 등의 문제로 어마어마한 금액의 소송에 휘말릴 수 있습니다. 음악 전문 법률가들이 역할을 하는 분야죠. 5만 파운드(약 7,300만 원) 정도는 쉽게 벌 수 있다고 합니다.

[기획(섭외) 전문가]
연주자의 기량이 최대한 돋보일 수 있도록 그의 매니저, 공연장소 대관, 연주곡 선곡, 음악제 주최측 등과 협업하는 일입니다. 통상 연주자가 받는 공연료의 10~20%를 수수료로 받습니다. 어느 연주자와 일하느냐에 따라 수입에 차이가 큽니다.

[게임음악 관련 직업]
작곡가, 음향 기술자, 편곡자 등 다양한 관련 직종이 있습니다. 게임음악의 규모에 따라 한 프로젝트당 2만2,000 파운드(약 3,200만 원)에서 5만 파운드(약 7,300만 원) 정도를 벌 수 있다고 합니다. 작곡가는 음원이 팔릴 경우 저작권료라는 추가 수입이 있습니다.

[프로듀서]
TV나 무대에서의 공연 전반을 기획하고, 제작의 모든 과정을 이끄는 역할입니다. 다양한 업무를 처리할 수 있는 능력이 있으면 더욱 좋지만 무엇보다 경험이 수입을 결정하는 데 중요하다고 합니다.

[음악 교사]
음악 산업에서 가장 중요한 분야 중 하나이고 급여도 괜찮은 편입니다. 경력과 지역에 따라 다르지만 영국에서 음악 교사의 평균 연봉은 약 3만6,000 파운드(약 5,300만 원) 수준이라고 합니다.

[로드 매니저]
음악가의 국내외 순회공연과 관련된 모든 일을 담당합니다. 매우 고된 일 같지만 음악가의 요구에 따라 진행하는 대규모 순회공연과 같은 경우에는 6자릿 수(10만 단위)의 수입을 올릴 수 있다고 하네요.

[생체음향학자(Bioacoustician)]
대부분의 사람들에게 낯설지만 음악과 과학연구 분야에서 성장하는 직업입니다. 음악을 듣거나 생산하는데 있어 작용하는 생리학적, 심리학적 요소들을 연구하는데 초점을 맞추고 있습니다.

[공연기획자(promoter)]
기획사나 공연장, 음반회사 등과 공연을 기획하는 일은 리스크가 크지만 수입은 짭짤할 수 있습니다. 특히 신진 연주자를 발굴해 경력을 가꿔가는 일은 반대급부가 큽니다. 다만 남들이 먼저 채가지 않아야겠죠.

 

오케스트라스토리 김헌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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