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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다멜, RSPO와 2017년 노벨상 시상식 축하 연주

주최측 “두다멜은 노벨상 취지와 맞는 인물"

[Orchestrastory]

LA 필하모닉의 음악감독 구스타보 두다멜이 지난 8일 스톡홀름에서 열린 2017년 노벨상 시상식에서 로얄 스톡홀름 필하모닉 오케스트라(RSPO)을 지휘해 축하 연주를 했습니다.

RSPO는 모차르트의 ‘주피터’ 교향곡 41번과 슈트라우스의 교향시 ‘차라투스트라는 이렇게 말했다’를 연주해 평화, 진보, 과학, 예술, 인간성의 통일을 추09구하는 노벨상을 축하했습니다.

매년 이맘때면 열리는 노벨상 시상식은 식전 갈라 콘서트가 열리며, 노벨상 주최측과 노벨상 수상자 등이 참석합니다.

노벨상 주최측의 두다멜 초청은 그가 그동안 보여준 음악을 통한 인류애 실천 행동이 노벨상 취지와 맞는다고 평가했기 때문입니다. 베네주엘라 출신의 두다멜은 시민의 자유와 권리를 억압하는 본국 정치에 강하게 비판하는 등 행동하는 음악가의 모습을 보여주었습니다.

RSPO가 연주한 모차르트의 교향곡 41번은 1788년 작곡된 그의 마지막 교향악이며, 슈트라우스의 ‘차라투스트라는 이렇게 말했다’는 프리드리히 니체의 동명 작품 내용을 바탕으로 1896년 작곡됐습니다.

두다멜은 “이번 노벨상 축하 공연은 여러 분야에서 위대한 업적을 남긴 수상자들을 축하, 격려하기 위해 기획됐으며, 인간의 상상력의 표현으로서 예술과 과학의 조화를 상징한다”고 밝혔습니다.

오케스트라스토리 송훈정 기자
orchestrastory@gmail.com

※ 구스타보 두다멜 지휘영상 바로보기 클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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