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EWSO'story

마이클 틸슨 토머스(MTT), 은퇴 발표

번스타인 이후 가장 말 잘하는 지휘자

[Orchestrastory]

지휘자 마이클 틸슨 토머스(MTT)가 은퇴를 발표했습니다.

레너드 번스타인 이후, 가장 말을 잘하는 지휘자로도 회자되는데요.

작년 11월에는 마이클 틸슨 토머스가 이끄는 샌프란시스코 심포니 오케스트라(SFSO)가 내한공연도 했었습니다. 당시 지휘자 마이클 틸슨 토머스가 작곡한 곡을 포함해 임동혁과 피아노 협주곡도 연주했었습니다. 작곡가이자 피아니스트, 지휘자인 마이클 틸슨 토머스가 2019-20시즌이 끝나면 음악 감독 자리에서 내려올 것이라고 발표했습니다. 그때가 되면 마이클 틸슨 토머스 75세가 되고, SFSO의 상임 지휘자로 25년 동안 이끌다가 자리에서 내려오게 되는 것입니다.

그는 성인으로서 대부분의 삶을 오케스트라 음악 감독으로 살아왔다고 말하면서, 곧 75세를 앞두며, 이제 관리자의 책임을 조금 내려놓고, 새롭고 창조적인 무언가를 할 적절한 시기가 온것이라고 전했습니다.

마이클 틸슨 토머스가 SFSO 에서 지휘한 것은1974년 그의 나이 29세 때였습니다. 그는 자신의 음반을 위해서 처음 SFSO와 함께 말러의 교향곡 제9번을 녹음했습니다. 그는 말러의 음악을 전문적으로 SFSO와 교향곡 전체를 녹음했습니다. 그리고1995년 50세의 나이로 SFSO의 11대 상임 지휘자가 되었습니다.

그 후 로미오와 줄리엣 – 프로코피예프 음반을 발매해서 그래미상을 받기도 했습니다. 그 후 말러, 스트라빈스키등으로 여러번 그래미 상을 수상하였습니다. 마이클 틸슨 토머스의 레퍼토리는 완전히 새로웠으며 청중들을 생각해서 풍성하게 작품을 선택하는 것이 특징입니다. 또한 그는 많은 새로운 미디어 프로젝트를 진행했습니다. 대표적으로 페이스북 생중계와 유튜브 심포니 오케스트라 지휘를 하는 등 파격적인 행보를 보였습니다.

그의 마지막 연주는 3주간 유럽 투어를 포함한 2019-20시즌까지입니다.

한편, 클래식·재즈 전문 채널 메조 라이브(Mezzo Live HD)가 오는 4일 밤 10시 35분부터 11월 한 달간 마이클 틸슨 토머스가 지휘한 런던 심포니 오케스트라의 2015년 공연을 국내 단독으로 방영합니다.

오케스트라 스토리 이진영 기자

이미지: 사람 1명, 앉아 있는 중

이미지: 사람 1명

태그

관련기사

댓글 남기기

이메일은 공개되지 않습니다.

Connect with

Back to top button
Close
Clos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