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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브로드웨이에서 연주하면 월급은 얼마 받을까?

연주자 평균 800만 원, 지휘자는 1,400만 원 받아

수많은 공연으로 북적대는 뉴욕 브로드웨이. 이곳에서 연주하는 음악인들의 수입은 얼마나 될까요? 플레이빌이 최근 조사했습니다.

물론 연주 횟수와 기량에 따라 차이가 있어 ‘평균’ 얼마라는 것이 큰 의미는 없을 수 있습니다. 또 물가 차이도 고려해야 하고요.

브로드웨이에서 악기를 연주하는 사람들은 평균 1주당 1,885.77달러(약 200만 원)를 받습니다. 한 달로 계산하면 800만 원 정도 되는 금액이죠. 한 가지 악기가 아니라 다른 악기도 다룰 수 있다면 235.72달러(약 25만 원)를 추가로 벌고, 또 다른 악기도 연주할 수 있다면 117.86달러(약 12만 5,000원)가 더해집니다.

지휘자는 주급으로 3,300달러(약 350만 원)를, 보조 지휘자는 2,451.50달러(약 260만 원)를 받는다고 합니다.

이밖에도 연주곡에 따라 특정한 복장을 착용하게 되거나 오케스트라가 무대 위에서 연주하게 되는 경우 등에 따라 추가로 61~91달러의 추가 임금이 있습니다.

브로드웨이에서 활동하는 연기자들은 주급 2,034달러(약 216만 원)를 최저로 해 노래를 부르거나 또 다른 연기가 주어질 경우 20달러를 추가로 받는 등 여러 가지 추가 임금이 있습니다.

가장 많은 보수를 받는 사람은 역시 연출가인데요, 평균 주급으로 3,342달러(약 335만 원)를 받거나 한편 연출당 2,872달러(약 305만 원)를을 가져간다고 합니다.

이렇듯 ‘필하모닉’, ‘심포니’ 등의 이름이 붙은 오케스트라가 아니어도 기량을 쌓은 음악도들이 해외에 진출할 길은 많이 있어 보입니다. 연주기량이 우수한 우리나라 연주자들도 정확한 정보와 적절한 트레이닝을 받고 진출하면, 이런 자리가 남의 일만은 아닐겁니다.

 

 

오케스트라스토리 김헌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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