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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렌보임도 끝내 못참는 관크?

바렌보임 아르헨티나 관객에게 콘서트 매너강의

지난 17일 다니엘 바렌보임이  태어난 나라인 아르헨티나의 부에노스 아이레스 공연에서 지휘자를 화나게 하는 일들이 발생했습니다.

첫단추부터 심상치 않았습니다. 교통대란으로 인해 8시 부터 시작되야했던 공연이 8시 20분에서야 시작 되었고, 공연중 청중들이 ‘브라보’ 소리를 치자 연주를 끝까지 듣고서 박수를 쳐달라고 부탁했습니다.  악장이 끝나면 그 사이에 박수를 쳐달라고하며, 연주의 색상등 흐름이 있기 때문에 그렇다라고 친절히 설명했습니다.

그러나 문제는 또 벌어 졌습니다. 다시 돌아온 바렌보임은 오케스트라 뒷편 청중들을 가리키며 “사진 찍지 말라! 내눈이 아프다!” 며  “사진기를 들고선 박수를 못치지 않느냐”며 농담섞인 설교를 했습니다.

국내에서도 콘서트 후기에 ‘관크’에 대한 얘기들이 종종 올라오긴 합니다만, 세계적인 지휘자의 모국도 관객들의 매너와 관크에서 완벽하지만은 않습니다.

 

오케스트라스토리 김기용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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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Comments

  1. 이 분은 내한공연 중 공연장이 덥다고 퇴장한 후 오케스트라 단원들까지 백스테이지로 들여보냈다가 재연주 했던 일화도 있는 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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