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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를린필, 산하 실내악단수 34개

별도의 매니저 회사를 두고 움직여

[Orchestrastory]

세계 유수의 교향악단 단원들은 오케스트라 활동 외에 다양하게 실내악 활동이나 솔로활동도 활발하게 하는데요, 과연 얼마만큼이나 하는지 궁금하셨던 분들에게 참고할만한 내용 입니다.

오는 10~11일 홍콩공연, 19~20 서울공연을 앞둔 베를린 필하모닉이 보유한 실내 악단이 모두 34개나 되고 오케스트라 측이 아닌 별도의 매니저 회사를 두고 움직이고 있다고 합니다. 전세계 탑을 다투는 오케스트라답다고 할 수 있습니다.

홍콩 공연을 며칠 남기지 않은 베를린 필하모닉 측은 중국 언론의 세부적인 실내 악단에 관한 질문에 대해 “베를린 필하모닉은 현악사중주단 8개를 포함해 총 34개의 실내악단이 있으며 대부분 별도의 매니저 회사에 소속해 공연 스케줄을 따로 잡고 있다”며 “우리도 이들이 언제 어디서 어떤 공연을 하는지 잘 모른다”고 밝혔습니다

이와 관련 현악 사중주단인 ‘베를린 콰르텟(Das Philhamonia Quartett Berlin)’은 19일 독자 공연을 하는 등 이번달 베를린 필하모닉이 홍콩을 비롯한 중국에서 폭넓게 움직일 전망입니다. 베를린 콰르텟이 홍콩에서 공연할 때 베릴른 필하모닉 악단 몸체는 중국에서 공연 일정이 있습니다.

베를린 콰르텟의 바이올리니스트 크리스챤 스타델만은 “베를린 필하모닉 단원은 총 120명이지만 브람스 교향곡을 연주할 때는 80명만 필요하다”고 예를 들어 30개가 넘는 작은 실내 악단이 별도로 움직일 수 있음을 설명했습니다.

베를린 콰르텟은 30년 전 조직됐으며 지난 2009년 사망한 첼리스트 얀 디셀호스트를 제외하고 나머지 세 명은 오리지널 멤버입니다. 8개 현악사중주단 중에서 가장 오래됐습니다.

한편 베를린 필하모닉의 홍콩 공연은 홍콩 달러 680달러(한화 약 10만원)부터 2980달러(한화 약 43만원)까지 책정됐으며, 한 달 전에 매진됐습니다. 티켓을 구입하지 않은 사람들도 홍콩 문화 센터 플라자(Cultural Centre Plaza)에서 실제 연주시간과 약간의 시간 차이를 두고 들을 수 있습니다.

오케스트라스토리 송훈정 기자
orchestrastory@gma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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