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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를린 필하모닉, ‘게오르게 에네스쿠(George Enescu) 축제 2019’의 개막연주 예정

[Orchestrastory]

바이로이트페스티벌, 루체른페스티벌, BBC Proms 등 주로 서유럽의 음악축제는 익숙하지만 한국인들에겐 생소한, 동유럽 최고의 음악축제에 베를린필과 로얄콘체르트헤바우 등이 참가하는걸 알고 계셨나요?

세계 최고의 오케스트라중 하나로 손꼽히는 베를린 필하모닉(Berlin Philharmonic)이 부카레스트에서 2년마다 열리는 ‘게오르게 에네스쿠(George Enescu) 축제 2019’의 개막을 장식할 예정입니다.

동구에서 가장 규모가 큰 이 축제는 루마니아가 낳은 위대한 작곡가 에네스쿠를 기념하기 위해 열리는 음악축제 겸 음악경연입니다. 축제의 폐막은 네덜란드의 로얄 콘체르트헤바우 오케스트라(Royal Concertgebouw Orchestra)가 축제 마지막을 장식하게되는 이번 축제에 대해 미하이 콘스탄틴네스쿠 축제 디렉터는 “지난달 24일 약 3주간 열린 2017년 축제에는 약 15만 명의 관중이 참석했다”며 2년 후 행사의 성공도 기대했습니다.

베를린 필하모닉은 사이먼 래틀과 함께 2015년 축제에도 참가했으며, 2019년 8월 열리는 행사에는 새로 바뀔 키릴 페트렌코지휘자와 공연할 예정입니다.

콘스탄틴네스쿠 디렉터는 지난달 열린 2017년 행사와 관련해 “지난 12 월 축제 전체 입장권을 팔기 시작하자마자 10분 만에 매진됐다”며 “특정 행사에만 입장할 수 있는 패스도 2월에 판매되기 시작해서 마찬가지로 2분 만에 매진되는 등 팬들의 관심이 뜨거운 행사”라고 밝혔다.

올해는 2500명의 해외 예술가와 1500명의 루마니아 예술가가 축제에 참가해 공연 등의 활동을 했습니다.

한편 2017년 축제는 블라드미르 유로프스키(축제 예술 감독) 지휘로 런던 필하모닉 오케스트라가 에네스쿠의 ‘오이디프스’ 연주와 함께 개막됐으며, 행사 전체적으로는 ’21세기 음악’ 타이틀을 주제로 현대 작곡가와 곡을 소개하는 자리가 주요한 특징이었습니다.

오케스트라스토리 송훈정 기자
orchestrastory@gma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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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미지: 사람 1명 이상, 사람들, 경기장, 실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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