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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렉시트 여파… 영국 해협 건너는 오케스트라

 

 

EU바로크오케스트라는 유럽 연합을 대표하는 오케스트라입니다. 그런데 이 EU대표 오케스트라가 브렉시트 여파에 직접적인 타격을 받았습니다.

 

유럽 연합인 EU의 예산 지원을 받고 있는 EU바로크오케스트라. EU가 임명한 문화 외교관이기도 한데요, 하지만 이들은 내년 영국 옥스퍼드 지방에서 벨기에의 앤트워프로 원치 않은 이사를 해야 합니다.

 

그 이유는 바로 영국의 EU 탈퇴, 즉 ‘브렉시트‘ 때문입니다. 영국이 더 이상 EU회원국이 아니기에 EU바로크오케스트라도 이곳에 있어야할 이유를 잃은 셈이죠.

 

음악인들은 이들의 반강제적 이사에 대해 유감을 밝히고 있습니다. 영국 지휘자 존 엘리엇 가디너(john eliot gardine)는 “앞으로 영국을 오가는 모든 유럽 음악인들에게 비자가 필요할지 모른다”고 밝혔습니다. 지휘자 블라디미르 아쉬케나지(vladimir ashkenazy) 또한 “하지만 결국 음악은 승리하게 될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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