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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이먼 래틀, 브렉시트 반대

브렉시트는 큰 실수다

[Orchestrastory]

 

사이먼 래틀, 하워드 구달, 존 엘리엇 가디너는 브렉시트가 영국 음악 산업의 큰 실수가 될 것이라고 경고하며 테레사 메이 총리에게 보내는 공개 서한에 서명했습니다.

이 서한은 영국의 가수이자 영화배우인 밥 겔도프가 공개했는데, 내용은 브렉시트가 영국 음악산업을 ‘스스로 만든 문화 감옥’에서 침묵 시킬 것이라며 경고했습니다. 또한, 영국이 유럽 연합(EU)을 떠나면서 영국 문화 산업을 위협한다고 했습니다. 영국 문화산업은 연간 약 44억 파운드(한화 6조 6419억원)의 가치가 있는 것으로 추정하고 있습니다. 이 서한에 서명한 사람은 사이먼 래틀, 존 엘리엇 가디너, 하워드 구달, 다몬 알반, 자비스 코커, 브라이언 에노, 에디 쉬런, 바비 길레스피, 조니 마, 닉 메이슨, 앨런 맥기, 리타 오라, 윌리엄 올빗, 닐 테넌트, 로거 테일러, 폴 사이먼, 스팅입니다.

 

이 서한의 내용 일부입니다.

“밴드, 가수, 음악가, 작가, 프로듀서 및 엔지니어들이 유럽과 세계 곳곳의 음악 시장에서 일하고 있고, 또한, 유럽에서 세계 곳곳에서 영국으로 옵니다. 왜냐하면 영국의 시장이 모든 것을 포용하고, 모든 사람을 포용하기 때문입니다. 그러나 브렉시트는 거대한 글로벌 문화에 영향을 주고, 아직 알려지지 않은 천재 예술인의 음악 시장이 위협받고 있습니다.”

 

이 서한의 서명자 중 한 명인 하워드 구달은 ‘사람들의 거래가 없어지면 직장을 잃게 될것’이라고 경고했습니다. 구달은 영국의 신문 옵저버에 다음과 같이 말했습니다. “밥 겔도프의 편지는 매우 열정적이고 감정적이며 브렉시트의 논쟁에서 빠진 것들 중 하나입니다. 많은 음악가들이 여권과 비자 문제가 있을 것입니다. 이것이 이 시기에 편지를 쓴 이유입니다. 거래가 없으면 사람들은 일자리를 잃을 것이고, 거래가 있더라도 이와 관련된 비자에 관한 규정은 없을 것입니다. 모든 것이 바뀔 것입니다.”

지난 7월에 하원은 역시 이 서한과 유사한 성격의 보고서를 발표하였는데, 영국 문화 분야의 ‘중요한 기술의 실질적인 손실’로 이어질 것이라고 경고했습니다.

 

 

오케스트라스토리 이진영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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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이먼 래틀, 브렉시트 반대” 기사에 1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1. 영국의 음악분야가 ‘자유롭다’라는 매력을 가지고 있죠. 지금은 대부분의 음악가가 베를린행을 하고 있지만 옛날엔 런던행이었던 것도 이런 이유였구요. EU에서 나가면 아무래도 더 손해이긴 할거 같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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