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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향 신임 대표이사 선임

한예종 예술경영 강은경 교수, 어려서 바이올린 연주했던 법률 전공한 문화예술 전문가.

서울시향의 새로운 대표이사가 결정됐습니다.

전임 대표인 최흥식 현 금융감독원장의 퇴임 이후, 대표이사, 음악감독, 상주 작곡가 등의 수장 부재 상태가 계속 되어온 서울시향의 정상화를 위한 첫 단추가 끼워졌습니다.

서울시향은 27일 “서울시가 공석 중인 서울시향 대표이사 자리에 강은경(47) 한국예술종합학교 예술경영 교수를 임명했다”고 밝혔습니다. 임기는 올해 3월 1일부터 2021년 2월 28일까지 3년간 입니다.

그간 서울시향의 대표는 금융 전문가들이 주로 맡아왔었는데, 이번 신임 강 대표이사는 국내에서 보기드문 법률적 지식을 겸비한 문화예술 전문가입니다.

서울대 법대와 대학원 석사과정 수료 후 서울대 법학전문대학원에서 법정책학을 전공했습니다. 또 예원학교에서 바이올린을 전공하고, 미국 벤자민 N. 카도조 로스쿨에서 예술법 중심의 지식재산법 석사를, 한국예술종합학교에서 예술전문사를 취득했습니다.

대원문화재단, (재)예술경영지원센터 등 문화예술계에 종사하면서 공연기획, 문화사업, 음악영재 육성 업무를 비롯해 기업후원을 이끌어 내고, 예술단체들과의 소통 및 자문을 통해 예술단체들의 업무효율성을 제고하기도 하였다고 합니다.

서울시는 “강은경 신임 대표이사의 공연기획·예술단체 컨설팅 등 다양한 실무경험과 예술경영·예술법정책에 관한 해박한 지식을 높이 평가하여 새로운 도약을 준비하는 서울시향을 이끌어갈 적임자로 발탁하였다”고 전했습니다.

서울시향의 새로운 대표이사 선임이 마무리되면, 차기 음악감독과 상주 작곡가 등에 대한 결정과 관련하여 물살이 빨라질 것으로 예상되고 있습니다.

 

오케스트라스토리 김헌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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