O'story

서울시향 알렉상드르 바티가 말하는 연습하는법

서울시향의 트럼펫 수석인 알렉상드르 바티가 말하는 연습과 부상에 대한 이야기가 와닿습니다. 바티는 ‘바티 브라스 아카데미’를 통해 국내의 많은 트럼펫 연주자들을 길러내고 있습니다. 연주가로서도 일가를 이뤘고 지도자로서도 좋은 성과를 내고 있는 음악인이죠.

이런 그가 예전 국내 언론과 인터뷰 한 내용을 짧게 소개해 보려 합니다. 그는 흔히 말하는 한국식(?)으로 될때까지하는 연습에 대해서 우려의 얘기를 남겼는데요.

 

한국 학생은 연습 시간이 유독 길었다. ……….

“트럼펫에서 휴식은 정말 중요해요. 2시간 쉼 없이 연습하는 것도 많은 거예요. 연습을 너무 많이 하면 입 주변 근육이 망가지는 부작용이 문제예요. 팔이 부러지면 안 써야 하듯이 근육이 힘들면 10분만 연습해야 하는데, 학생들이 그렇게 못하더라고요. 트럼펫 연주자들은 입 주변 근육이 상하면 아프기보다 그저 연주가 잘 안 될 뿐이에요. ‘소리가 안 좋네, 좀 더 연습하면 괜찮아지려나’하니 더 악화돼죠.”

 

 

비단 트럼펫만 해당되는게 아닌 얘기죠. 악기를 다루는 근육은 적절한 단련과 휴식을 통한 회복이 필요합니다. 잘안되는 것이 느껴질때, 의욕이 넘치는 연주자들은 더 연습하겠습니다만… 그것이 꼭 좋은 해결책은 아닙니다.

적절한 집중력있는 연습과 그에 못지 않게 휴식은 꼭 잊지 말아야 하는 연주자의 연습방법이 아닐까 싶습니다.

 

오케스트라스토리 김기용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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