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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 명문악단 한국인 주자들, 왜 돌아 왔을까?

평창대관령음악제 참석차 귀국, 손열음 음악감독 첫 진행

쾰른 귀르체니히 오케스트라 플룻수석 조성현,  뉴욕 메트로폴리탄 오페라 클라리넷수석 조인혁, 도쿄 필하모닉 클라리넷 수석 조성호, 암스테르담 로열콘체르트허바우 제2오보에 함경, 뒤셀도르프 심포니 첼로 수석 김두민, 오슬로필하모닉 호른 수석 김홍박…..

이들의 공통점은 무엇일까요?

해외 오케스트라에서 활동하는 연주자들 이라는건 당연한 것이고, 또 하나 공통점이 있습니다. 바로, 새롭게 손열음 음악감독이 준비한 평창대관련음악제 페스티발 오케스트라에 참가하는 것입니다. 이번 토요일과 8월 4일 평창에서 이들의 공연이 준비되어 있습니다.

이렇게 젊은 우리 음악가들이 해외 무대를 누비는 모습은 자랑스러움과 부러움을 갖게 만들죠. 이들의 활발한 연주활동을 보면 예전엔 솔리스트들의 모습처럼 보입니다만, 이들은 현재 오케스트라에 소속된 연주자들입니다. 오케스트라 연주자가 본업이고, 솔리스트가 부업인 셈이죠.  오래전 같으면 말이(?)안되는 상황입니다. 솔리스트기량을 가진 연주자가 오케스트라에 들어가다니 말입니다.

유럽에서는 이런 솔리스트 기량을 가진 연주자들이 오케스트라 단원이 되고, 틈을 내서 솔리스트와 실내악 활동을 지속적으로 하는 트렌드는 일반적이 된지 오래되었습니다.

지금은 ‘성공한 음악가는 오케스트라 연주자’라는 등식이 보편적이죠.

하지만 아직 국내에서는 예전 인식을 가지고서 이런 글로벌 트렌드를 따라가지 못하는 생각을 가진 분들도 많이들 계시죠. 하지만 다행스럽게도 이런 트렌드가 바뀌고 있는건 명확한 사실입니다.

저희 오케스트라스토리가 전부터 이야기했던 세계적인 트렌드 변화에 대한 정확한 정보, 방향 제시 등이 사실이기 때문일거라고 생각됩니다.

K-Classic을 위해선 국내는 물론 해외에도 우리 연주자들이 많이 진출하는것이 좋다는건 두말할 나위가 없습니다. 그렇게 되기 위해선 정부, 기업, 선생님, 학부모, 학생, 관객들이 같은 방향으로 힘을 모아야 할 것이구요.

앞으로의 음악교육 방향성은 솔리스트 위주의 양성보다는, 솔리스트와 오케스트라 교육을 병행하는 쪽으로 빠르게 바뀌어야 우리 음악가들의 경쟁력이 향상될 것임은 이견이 있을수 없을 것입니다.

또한 ICT기술과 4차산업혁명이 클래식 음악과 우리의 삶에 어떻게 다가올지 예측하고 준비하는것도  빼놓을 수 없겠죠. 저희 오케스트라스토리가 그부분도 또한 준비해서 의견을 제시하도록 하겠습니다.

더 많은 음악가들이 더 많은 곳에서 더 행복한 음악생활을 할 수 있게 되기를 바래봅니다.

 

오케스트라스토리 김기용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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