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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 최대의 피아노 공장?

중국 광저우 공장 하루 500대 만들어

세계 최대라는 수식어가 붙으면 먼저 생각나는 나라가 중국이죠. 피아노 생산에서도 중국이 세계 최대를 자랑합니다.

중국 전체에서 한 해 35만 대 가량의 피아노를 만들어 냅니다. 이 중 약 15만대를 ‘주장강 피아노 그룹(Pearl River Piano Group)’이라는 곳에서 생산합니다. 세계 피아노 생산량의 40%나 되죠. 이 그룹은 지난 2001년에 이미 세계 최대의 피아노 생산 및 판매업자가 됐습니다.

2017년의 경우 14만 대 이상을 만들어 하루 평균 500대를 생산한 셈입니다. 피아노 한 대를 완성하는 데는 대략 1개월이 걸리는데요, 12개의 공장과 6,000명 이상의 종업원이 돌아갑니다.

공장부지는 76에이커로 무려 30만7,560㎡에 달합니다.

35만 대 중 90%는 중국 내에서 팔리고 외국으로 수출되는 물량은 10% 수준입니다. 수량은 많지만 퀄리티가 떨어져서 해외 수요가 많지 않습니다. 특히 핵심 부품 중 하나인 피아노현과, 해머를 싸주는 천은 생산기술이 없어 전량을 독일과 일본 등지로부터 수입해 쓴다고 합니다.

한때 우리나라에도 삼익 피아노와 영창 피아노가 생산을 많이 하던때가 있었는데, 정말 옛날 이야기 같습니다.

 

세계 최대의 피아노 공장, 전경을 둘러보시죠.

 

 

오케스트라스토리 김헌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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