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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열음 평창대관령음악제 예술감독 위촉

전임감독과 40년 나이 차이나

피아니스트 손열음씨(32세)가 정명화, 정경화를 이어 평창대관령음악제 예술감독으로 위촉됐습니다.

손열음은 강원도 원주 출신이어서 인연이 있다고 볼 수 있겠네요. 평창대관령음악제는 지난 2004년 시작됐습니다. 초대 예술감독으로는 미국 예일대 음대 교수인 강효 바이올리니스트가 취임했고요, 2010년 정명화, 정경화 자매가 2대 공동 예술감독이 되었습니다. 올해 초 평창 올림픽을 마지막으로 7년여 간의 예술감독 활동을 마치고 해외연주에 주력하겠다고 밝힌 바 있죠.

손열음 위촉으로 평창대관령음악제 예술감독은 무려 40여 년의 세월을 건너뛰게 됐는데요, 1대와 2대 예술감독들은 모두 70대였죠.

손열음은 2011년 차이코프스키 콩쿠르에서 준우승하면서 그 실력을 인정받았고 뉴욕 필, 로테르담 필 등과의 협연을 통해 세계적인 연주자로 성장하고 있습니다. 정명화, 정경화 자매가 마지막으로 기획한 지난 달 평창겨울음악제에 참가하기도 했습니다.

 

오케스트라스토리 김헌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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