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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인슈타인의 바이올린 경매로 나와

 

 

유사이래 최고의 과학자를 꼽을때 항상 세손가락에 꼽히는 아인슈타인이 바이올린과 모차르트를 매우 좋아했다는 사실은 많이 알려진 사실입니다.

6살 때부터 어머니의 권유로 바이올린과 피아노를 시작했고, 문제가 잘 풀리지 않을 때마다 바이올린을 연주했다고 전해지는 아인슈타인의 바이올린 사랑 이야기는 유명한 일화입니다.

우리에게는 바이올린 교재로 친숙한 스즈키 신이치는 아인슈타인의 집에 방문하여 연주도 몇 차례하고, 음악 이야기도 나누었다고 합니다. 스즈키의 말에 의하면 그가 모차르트뿐 아니라 바흐도 훌륭하게 연주했다고 합니다. 또한, 러시아 태생이며, 독일의 유명 바이올리니스트 보리스 슈바르츠의 말에 의하면 바흐의 작품, 모차르트의 작품을 즐겨 연주하였고, 또한 브람스의 사장조 제 1소나타를 한 달 내내 연습하기도 했다고 합니다.

아인슈타인의 일생에 바이올린은 늘 함께였는데요. 그가 아끼던 바이올린은 리나(Lina)라고 불립니다. 1933년 오스카 스테게르가 지은 이름으로, 독일 태생인 아인슈타인은 히틀러가 권력을 잡은 후에 미국에서 정착하여 살다가 사망하였습니다.

이런 그가 생전에 사용하던 바이올린과 여러 가지 소장품들이 뉴욕의 본햄스 파인 아트 경매장에 이번에 등장했습니다.

이 바이올린은 단풍나무이며, 1933년에 만들어진 작품입니다. 전문가들은 이 악기의 경매가는 약 15만 달러 정도로 예상하고 있습니다. 바이올린 내부의 라벨에는 “세계 최고의 과학 교수를 위해 만들어짐”이라고 쓰여있습니다.

아인슈타인은 생전에 “음악을 연주하지 않는 삶은 나의 삶이 아니다. 나는 음악을 통해 나의 삶을 보고, 나는 음악에서 인생의 큰 기쁨을 얻는다”라고 이야기했다고 합니다.

오케스트라스토리 이진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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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4 Comments

  1. “바흐와 모차르트 중 누가 더 내게 의미 있는지 말하기는 불가능하다. 난 음악에서 논리를 추구하진 않는다. 난 음악 전체에 대해 상당히 직관적이다. 음악 이론은 모른다. 난 직관적으로 그 내부의 통일성을 파악할 수 없는 작품은 좋아하지 않는다.”

    – 아인슈타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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