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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디션에 필요한 협주곡과 오케스트라엑섭이 있는데 유독 엑섭준비하는데 많은 시간이 걸리고 힘이 듭니다. 제가 무엇을 잘못하고 있는 걸까요?

 

오디션에 필요한 협주곡과 오케스트라엑섭이 있는데 유독 엑섭준비하는데 많은 시간이 걸리고 힘이 듭니다. 제가 무엇을 잘못하는 걸까요?

 

대학에서 음악을 전공하기까지 개인차는 있지만 짧게는 몇 년, 길게는 십 년 이상 공부합니다.

그런데 오케스트라에 취업하기 위한 오디션을 위해 내가 얼마나 시간을 투자하고 노력했는지 먼저 생각해 보셔야할 것 같습니다.

 

오케스트라 오디션 공고는 대체적으로 한두 달 전에 나옵니다. 그 짧은 기간 동안 지정자유곡, 즉 협주곡과 오디션 엑섭을 얼마만큼 소화하느냐가 결과를 결정합니다. 협주곡의 경우 수년 동안 공부하고, 연주하고, 또 시험까지 봤기 때문에 쉬울 것 같지만, 결코 그렇지도 않습니다. 더군다나 학교에서 배운 수준의 엑섭은 그만큼 시간을 투자한 것이 아니라서 더더욱 어렵겠죠.

 

그럼 오디션 엑섭을 어떻게 준비해야 할까요?

 

대학에서 오디션 엑섭을 제대로 연습하지 못한 사람이 단기간에 성과를 내려면, 우선 어쩔 수 없이 도움을 줄만한 전문가를 찾아야 합니다. 예전에 말씀드렸듯이 국내에는 오케스트라엑섭을 가르치는 전문기관이 없습니다. 해외에서도 엑섭 교육기관을 알아내기가 쉽지 만은 않지요. 현실적으로는 오케스트라에서 파트를 이끄는 자리에 계신 분께 조언을 얻는 게 가장 좋습니다.

오케스트라내에서 사용되는 손가락번호나 보잉테크닉은, 일반적인 본인 솔로악보와는 다르게 해석되기 때문에, 어떤 테크닉으로 또 어떤 사운드로 연주되어야 하는지 잘 알고 계신 분께 조언을 받으시길 바랍니다.

 

오디션 공고가 나고 충분히 길지 않은 시간이기 때문에 굉장히 시간적 압박을 많이 받을 겁니다. 오디션 결과가 좋으면 다행이지만, 그렇지 않더라도 다음 오디션을 위해 지속적으로 연습해야 합니다.

 

오케스트라입단 이후에는 단원평정이란 제도 하에 오디션 때와 비슷하게 평가를 받기 때문에 역시 많은 엑섭 레파토리가 필요합니다

오케스트라의 오디션 엑섭에는 전공으로 배운 내용 외에도 많은 테크닉을 필요로 하기에 미리 공부해서 자신만의 엑섭레파토리를 만들어놓는 게 좋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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