Q&A

‘오케스트라 공연을 관람하고 싶은데, 뭔가 격식을 차려야하는 자리 같아서 선뜻 발이 안 떨어져요.’

 

‘오케스트라 공연을 관람하고 싶은데, 뭔가 격식을 차려야하는 자리 같아서 선뜻 발이 안 떨어져요.’

 

이런 분들 아마 많으실 겁니다. 왠지 모를 부담감과 과연 내가 가도 되는 자리인가 하는 기분.

 

오케스트라라는 말을 들으면 무슨 생각이 떠오르시나요? 넓은 콘서트홀에 가득 들어찬 바이올리니스트와 플루티스트, 연미복과 드레스, 진지한 표정의 청중들. 범접하기 어렵다고 느끼는 분도 많습니다.

 

하지만 오케스트라 공연에서 옷을 갖춰 입어야 하는 사람은 연주자밖에 없습니다. 기본적으로 청중에게 그런 의무는 없습니다. 빈필하모닉 오케스트라의 신년 연주회나 베를린 필하모닉 오케스트라의 연말 연주회처럼 정장을 입는 게 일종의 관례가 된 경우도 있긴 합니다.

 

이런 걸 한번 생각해 보시죠. 좋아하는 록그룹이나 힙합스타의 공연에 갈 때, 그 분위기와 스타일에 맞게 입고 가지 않나요? 오케스트라 역시 마찬가지입니다. 오케스트라 공연에서 옷을 정장으로 입고 가는 건 이런 것과 다를 바 없습니다. 분위기에 맞출 뿐이죠. 절대 의무가 아닙니다. 기본적으로 오케스트라 공연을 관람할 때의 복장은 자유입니다.

 

질문을 주신 이 직장인 분처럼 생각하는 큰 이유는 경험이 적기 때문입니다. 의외로 오케스트라 공연에도 편하게 차려 입고 오는 사람이 많다는 걸 알면, 이런 불안감은 사라질 수 있습니다. 어떠신가요, 오케스트라에 대해 갖고 있던 막연한 고정관념, 조금은 사라지셨나요?

 

앞으로 오케스트라 Q&A에선 오케스트라와 관련된 다양한 궁금증을 해결해드리겠습니다. 하단 이메일로 질문을 주시면 추첨을 통해 소정의 상품을 보내드리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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