Q&A

‘오케스트라 단원의 일상은 어떤가요?

 

‘오케스트라 단원의 일상은 어떤가요? 묵묵히 음악을 연주하고 무대 뒤로 나가는 그들의 삶이 궁금합니다.’

 

오케스트라 단원으로서 구체적으로 설명을 드릴 수 있겠네요. 오케스트라 연주엔 많은 집중력이 필요합니다. 교향곡 연주는 오케스트라의 대표적 무대라 중요하고, 또 오페라나 발레에선 극 구성과 등장인물에 맞도록 세심하게 연주해야합니다. 이에 따르는 스트레스도 엄청나죠.

 

이렇게 신경을 곤두세우고 연주를 마친 연주자들은 일단 음악적 환경에서 빨리 탈피하고 싶습니다. 그래서 연주 후 간단히 맥주 한잔을 하며 스트레스를 풀기도 하고, 연주 다음 날은 푹 쉽니다.

 

그리곤 다시 다음 연주를 준비해야합니다. 개인적으로도 연습 하고, 공연 직전엔 한데 모여 리허설을 합니다. 단원들에겐 일반 직장인들이 하는 ‘출근’의 개념이 없습니다. 공연이나 리허설이 있을 때 외에는 크게 속박되지 않습니다.

 

하지만 오케스트라 공연이 워낙 많아 다른 활동의 비중은 높지 않습니다. 연간 100회 이상 연주할 때도 있고요. 저의 경우 이제껏 1000번 이상의 연주를 했습니다.

 

어떠셨나요. 궁금한 점이 풀리셨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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