O'story

오케스트라 악보와 저작권

[Orchestrastory]

오케스트라 악보에도 저작권 이라는게 있는걸 아셨나요?

어떤 악보에 저작권이 있고, 없는지 말씀 드립니다.

모든 사상 또는 감정을 표현한 창작물인 저작물에는 저작권이 있습니다.

클래식 음악에도 저작권이 있고, 또 그 연주를 위한 악보에도 저작권이 있습니다.
나라별로 조금씩 다르지만 우리나라는 2011년전 까지는 저작자 사후 50년까지 미국은 70년까지 였는데 한미 FTA 체결후에는 70년까지 저작권이 유효합니다.

오케스트라가 연주하는 베토벤, 차이코프스키,하이든등 작품의 작곡가들의 저작권은 끝났습니다. 하지만 악보를 출판한 출판사는 악보 독점 출판권과 악보에 대한 저작권을 가지고 있기 때문에 악보를 구입하여 사용해야 합니다.

현대 작곡가의 작품은 저작권 유효기간이 남아있기 때문에 연주때 마다 악보를 사거나 빌려서 연주해야 합니다. 악보를 몰래 복사해 사용하면 원래 대여나 사용비의 몇 배의 벌금 내야합니다. 만약 저작권 만료된 작품을 현대에 와서 새롭게 편곡된 악보가 있다면, 그 작품 역시 새롭게 저작권이 생겼기 때문에 저작권료를 지급하고 사용해야 합니다.

악보의 가격은 오케스트라의 규모, 연주 횟수, 녹음이나 방송이 될지 여부 등 많은 요소에 따라 가격은 천차만별이라고 합니다.

관련 기사를 보면 서울 시향이 연주한 스트라빈스키의 불새는 1회 연주에 96만6000원, 악보 왕복 배송비 32만2000원으로 총 128만 8000원을 주었다고 합니다.

만약 실황을 녹음되거나 방송되었다면 대여비는 더 크게 뛴다고 하는군요.

원래 1악장까지만 연주하기로 하고, 몰래 뒷부분까지 연주되었다고 하면 출판사의 모니터링 시스템에 의해 대여비의 몇 배의 벌금을 내야합니다.

오케스트라 스토리 이진영 기자
orchestrastory@gma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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