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모저모

오페라로 탄생한 윤이상 이야기

 

작곡가 윤이상의 이야기가 오페라로 탄생합니다. 바로 ‘나비의 꿈’입니다.

 

서울시오페라앙상블은 오는 10월 27일부터 28일까지 구로아트밸리 예술극장 양일간 작곡가 윤이상의 이야기를 담은 오페라 ‘나비의 꿈’을 공연합니다.

 

‘나비의 꿈’은 윤이상이 ‘나비의 미망인’을 작곡하는 과정을 담은 오페라입니다. 윤이상은 일명 ‘동백림 사건’에 연루돼 서대문형무소에 수감됐는데요, 수형생활 중 틈틈이 짬을 내 ‘나비의 미망인’을 만들었습니다.

 

‘나비의 미망인’은 장자의 ‘호접지몽’ 고사에서 영감을 얻은 곡입니다. 억울한 누명을 쓰고 감옥에까지 갇힌 자신의 처량한 모습을 나비에 빗대 만들었습니다.

 

서울오페라앙상블의 장수동 예술감독은 “동백림사건으로 인한 수형 생활 속에서 끝까지 펜을 놓지 않고 쓴 ‘나비의 미망인’ 작곡 과정을 그렸다”며 “그의 뜨거운 예술혼을 전달하고자 한다”고 밝혔습니다. 오페라 ‘나비의 꿈’의 작곡가는 나실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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