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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잘츠부르크 페스티벌 역대급 흥행기록

티켓 97% 판매, 415억 수입

올해 열린 잘츠부르크 페스티벌이 역대급 흥행 기록을 세웠다고 합니다. 지난해와 비슷하기는 하지만 조금 더 늘어 티켓 판매율 97%, 흥행 수입 415억 원을 기록했습니다.

잘츠부르크 페스티벌은 1920년부터 시작됐습니다. 거의 100년이 된 것이죠. 볼프강 아마데우스 모차르트를 기리기 위해 그의 고향인 잘츠부츠크에서 음악 및 드라마 축제를 열게 된 것입니다.

올해에는 성추문 의혹이 불거진 플라시도 도밍고의 공연을 강행하며 주목을 받았는데요, 도밍고는 관객들로부터 기립박수를 받아서 이 또한 뉴스거리가 됐습니다.

올해 잘츠부르크 페스티벌은 7월 20일부터 8월 31일까지 43일 동안 모차르트, 스트라우스, 헨델 등의 곡들을 포함한 모두 199번의 공연이 펼쳐졌습니다.

다니엘 바렌보임과 버나드 하이팅크, 리카르도 무티 등 전설적인 인물들이 지휘대에 올랐고, 금세기 최고의 여성 피아니스트로 꼽히는 마샤 아르헤리치도 슈베르트와 차이코프스키의 곡을 연주했습니다.

내년의 100주년 행사는 얼마나 풍성하게 꾸며질지 벌써부터 기대가 되는데요, 음악애호가라면 평생에 한 번 쯤은 가고싶은 축제가 아닐까 싶습니다.

 

오케스트라스토리 김헌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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