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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123회 영국 ‘BBC Proms’ 성황리 폐막

국내외 80개 오케스트라 참석…음악 축제

[Orchestrastory]

영국의 대표적인 음악 축제이자 올해로 시작한지 무려 123년이 된 세계적인 클래식 페스티벌로 유명한 ‘프롬스(Proms)’가 지난 9일 두달간의 일정을 모두 마무리했다.

예년보다 소폭 관람객이 증가한 이번 프롬 행사는 개막 기념 공연에서 베를린 슈타츠카펠레의 다니엘 바렌보임 지휘로 영국의 낭만주의 작곡가 에드워드 엘가의 대표곡들을 선사하는 등 다체로운 행사가 있었다.

BBC 심포니 오케스트라는 수석 지휘자 사카리 오라모 지휘로 말러의 교향곡 2번 다단조 ‘부활’을 행사 마지막 곡으로, 비엔나 필 하모니는 다니엘 하딩의 지휘 하에 구스타프 말러의 교향곡 6번을 선보이는 등 수많은 교향악단들이 자신들의 실력을 뽐내는 자리이이기도 했다.

이 밖에 미국의 신시내티 심포니, 노르웨이의 오슬로 필하모닉 및 네덜란드의 로얄 콘체르트헤바우 등 국내외 80여 개에 이르는 교향악단이 참석한 클래식 축제가 됐다.

협연으로는 스코틀랜드 출신 바일올리스트 니콜라 베네데티가 BBC 웨일즈 내셔널 오케스트라와 함께 쇼스타코비치의 바이올린 협주곡 1번 가단조를 그녀 특유의 정렬적인 연주로 선사했다.

한편 주최측인 BBC는 주공연장이었던 로열 알버트 홀 객석 점유율이 89%였으며 프롬스 전체 행사에는 연인원 30만명이 행사를 찾았다고 밝혔다.

오케스트라스토리 송훈정 기자
orchestrastory@gma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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