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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소프라노의 나이는 얼마일까요?

한 여성 소프라노가 피아노 반주에 맞춰 푸치니의 단편 ‘수녀 안젤리카’중 눈물 나는 아리아 ‘Senza Mamma(엄마도 없이)’를 부릅니다.

외모로 봐서는 연세가 드신 것이 느껴집니다마는, 소리는 대단합니다. 리나 바스타(Lina Vasta)라는 이탈리아의 오페라 가수입니다. 노래를 듣고 그녀의 나이를 가늠할 수 있습니까?

이 연주가 녹화된 것은 2013년입니다. 그 당시 그녀의 나이는 90세였습니다.

그녀는 은퇴한 뒤 오페라 작곡가 베르디가 현역에서 물러난 음악가들을 위해 기증한 밀라노의 베르디 하우스에서 살고 있습니다.

나이는 숫자에 불과하다는 것을 확인시켜주는 그녀의 연주를 감상해 보시죠.

 

오케스트라스토리 김헌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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