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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명훈-조성진, 드디어 만나는 한국의 두 별

 

 

이시기 한국을 대표하는 두 스타 음악인이 만납니다. 지휘자 정명훈, 그리고 피아니스트 조성진입니다.

 

 

정명훈과 조성진이 함께 서는 무대는 오는 8월 18일 롯데콘서트홀에서 열리는 개관 1주년 기념콘서트입니다. 이날 정명훈은 프로젝트 오케스트라인 ‘원 코리아 오케스트라’를 이끌고 베토벤 교향곡 5번 ‘운명’, 베토벤 피아노 협주곡 5번 ‘황제’를 연주합니다. 조성진은 ‘황제’의 협연자로 나섭니다.

 

정명훈과 조성진은 명실공히 한국인들을 대표하는 스타 지휘자와 스타 피아니스트입니다. 정명훈은 1974년 차이콥스키 콩쿨에 입상하며 피아니스트로 이름을 떨치고, 이후 파리 바스티유 오페라 음악감독, 라디오프랑스필하모닉 오케스트라 감독, 서울시향 예술감독 등을 역임하며 지휘자로의 명성을 쌓았습니다. 작년 서울시향 전 대표와의 잡음 등으로 서울시향 자리에서 물러났으나 이후 드레스덴 슈타츠카펠레, 도쿄필하모닉 등과 함께 하며 꾸준히 활동해왔습니다.

 

조성진은 한국이 자랑하는 천재 피아니스트입니다. 2015년 쇼팽 국제 피아노 콩쿠르에서 한국인 최초 우승을 한 조성진은 이후 그라모폰 5년 전속 계약, 꿈의 무대인 카네기홀 공연 등을 하며 탄탄한 필모그래피를 쌓고 있습니다.

 

둘의 무대는 당초 2016년 이뤄지기로 돼 있었습니다. 작년 7월 서울시향 정기공연에서 협연하려했는데요, 정 전 감독이 시향에서 물러나며 불발되었습니다.

 

정명훈은 19일에도 같은 무대에 오릅니다. 이날 정명훈은 지휘와 피아노를 맡고, 첼리스트 송영훈, 바이올리니스트 이경선과 협연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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