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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빈 메타도 공연취소, 장기 요양 필요한 듯

지난해 11월 어깨 수술로 인해, 6월 중국 공연 취소

정명훈 지휘자 뿐 아니라 인도 태생의 세계적인 거장 주빈 메타도 병세가 간단치 않은 것 같습니다.  당분간 세계적 지휘자들의 건강이 지휘계의 이슈가 될 전망입니다.

이스라엘 필하모닉 오케스트라의 음악감독인 주빈 메타는 지난해 11월 어깨 수술로 인해 3개월 이상 활동을 중지한다고 했는데요. 이로 인해 미리 예고돼 있던 올해 1월의 밀라노 라 스칼라 극장의 공연이 다른 지휘자로 대체됐고, 2월에 인도에서 펼치려던 자선음악회는 무기한 연기됐습니다.

‘3개월 이상’이기는 하지만 벌써 5개월간 활동을 못하고 있는 주빈 메타는 오는 6월로 예정된 중국 투어도 취소하게 됐습니다. 이스라엘 필은 로테르담 필하모닉의 차세대 지휘자인 라하브 샤니를 대타로 세웠는데요, 중국측 대행사는 이를 거부했다고 합니다.

이로 인해 올해 은퇴 예정인 주빈 메타의 건강 문제에 대해 많은 걱정과 논란이 있는데, 그는 시즌이 끝나기 전에는 복귀할 것이라고 말했다고 합니다.

올해 82세인 주빈 메타는 인도 뭄바이에서 태어나 23새 때 리버풀 지휘 콩쿠르에서 우승하며 데뷔했습니다. 몬트리올 교향악단, LA 필하모닉, 뉴욕 필하모닉, 이스라엘 필하모닉 등 유수의 오케스트라에서 지휘자와 음악감독으로 활동하며 세계적인 거장임을 인정받았죠.

정명훈 지휘자와 주빈 메타의 빠른 쾌유를 바랍니다.

 

오케스트라스토리 김헌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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