Q&A

지휘자에게 꼭 필요한 역량은?

‘어떤 지휘자가 좋은 지휘자인가요? 지휘자에게 필요한 역량을 알고 싶습니다.’

 

지휘자란 정말 중요한 자리죠. 100명에 다다르는 수많은 인원을 두 손만으로 조율해야하니까요.

 

일단 지휘자에겐 음악 이론이 있어야 합니다. 지휘자는 악기를 직접 다루지 않을 뿐 엄연한 연주자입니다. 오히려 악기 연주자보다 더 깊고 폭넓은 지식이 있어야 합니다.

 

바톤 테크닉도 필수입니다. 시대가 흐르며 곡의 구성도 더욱 복잡해지고 있는데요, 까다로운 만큼 더욱 명확한 지휘법이 필수입니다. 일반적인 경우 오른손으로는 기본 박자를 지시하고, 왼손으로는 셈여림 조절이나 악기의 도입 유도 등을 합니다.

 

또 암보 능력을 갖추면 좋은 지휘자 대우를 받습니다. 명지휘자 아르투로 토스카니니의 경우 1954년 바그너 음악회에서 지휘 중 일시적 기억 장애로 악보를 잊어버렸는데요, 이게 그의 은퇴에 결정적 이유가 됩니다.

 

기술적인 것만큼 중요한 게 또 지휘자의 자세와 됨됨이 등 성품적인 면입니다. 아무리 연주를 잘한다 해도 단원들을 통솔하지 못하고 귀감 또한 되지 않는다면 좋은 지휘자라 할 수 없겠죠.

 

어떤가요. 궁금증이 조금은 풀리셨는지 모르겠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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