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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인도 있는 카네기홀 펠로우쉽 프로그램

앙상블 ACJW (Ensemble ACJW)라는 이름으로 진행,카네기홀( C), 줄리어드 음대(J), 와일 인스티튜트(W)

[Orchestrastory]

카네기홀의 펠로우쉽 프로그램

카네기 홀은 연주자에게는 꿈의 무대로 여겨지는 홀로 1891년 당시 최고의 작곡가이자 지휘자였던 차이콥스키를 초청하여 개관 무대를 꾸민 뒤 지금까지 카네기홀은 대단한 연주자들이 거쳐 갔습니다. 1976년에는 레너드 번스타인, 블라디미르 호로비츠 등 당대 최고의 음악가들의 갈라 콘서트를 열었고, 지금까지도 카네기 홀의 갈라 콘서트의 명성은 대단합니다.

카네기 홀은 화려한 명성의 콘서트홀 뿐 아니라 교육에도 집중하고 있습니다. 앙상블 ACJW (Ensemble ACJW)라는 이름으로 새로운 형태의 교육 프로그램을 진행하고 있습니다. 2007년에 만들어져 지금까지 안정되게 운영되는 교육 프로그램입니다. 이 프로그램의 주축으로 카네기홀( C)과 줄리어드 음대(J)가 있고, 와일 인스티튜트(W)와 뉴욕시 교육부와 파트너쉽으로 운영되는 교육 단체입니다. 이 프로그램은 2년간 진행되는 펠로우쉽 프로그램으로 음악대학을 졸업한 연주자들 중에 선발하여 다양한 연주 기회를 제공하고, 또한 뉴욕의 공립학교 학생들에게 교육하면서 연주자뿐 아니라 교육자로서의 경험도 할 수 있는 프로그램입니다. 음악대학을 졸업한 훌륭한 연주자들은 매우 많지만, 현실에서 모든 연주자들이 오케스트라에 들어가거나 솔로 연주자로 살기에는 자리가 많지 않습니다. 이러한 이유로 음악대학을 졸업한 실력 있는 젊은 연주자들을 수용할 수 있는 새로운 프로그램을 만들어야겠다는 일념으로 시작된 프로그램입니다.

현재 ACJW는 18명의 펠로우들이 있는데 그중 한국인, 한국계 단원들로는 바이올린1명, 플룻1명, 비올라1명이 있습니다. 그리고 ACJW를 거쳐간 한국인 플릇 연주자는 2016년 당시 뉴욕 필하모닉 오케스트라의 관악 연주자로는 첫 한국인인 손유빈 입니다.

모집하는 악기는 피아노, 바이올린, 비올라, 첼로, 콘트라 베이스, 플릇, 오보에, 클라리넷, 바순, 호른, 트럼펫, 테너 트럼본, 베이스 트럼본, 퍼커션입니다. 펠로우쉽 프로그램에 지원하기 위해서는 음악대학 졸업자거나 2018년 9월까지 음악대학 졸업예정자여야 합니다. 2018년 펠로우쉽의 오디션은 3월 5-9일까지 진행됩니다.

오케스트라스토리 이진영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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