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턴테이블 오케스트라 등장

DJ 30명이 텐테이블과 믹서만 가지고 새롭게 해석한 클래식 음악을 연주

텐터이블 오케스트라 들어보셨나요?

채소로 만든 악기로 연주하는 오케스트라, 부서진 악기로 연주하는 오케스트라, 잡동사니로 연주하는 오케스트라 등 다양한 음악적 시도를 하고 있는 연주자들을 소대해 드렸는데요, 연주자가 아닌 사람들이, 악기가 아닌 도구로 연주하는 오케스트라가 있습니다.

바로 ‘필하모닉 텐테이블 오케스트라’입니다. 디스크자키(DJ)들이 텐테이블과 믹서만 가지고 새롭게 해석한 클래식 음악을 연주했습니다. 이 오케스트라는 지난 20일 일본 도쿄의 한 스튜디오에서 명성이 자자한 전 세계의 DJ 30명이 모여 녹음을 했다고 합니다. 그 중에는 지난해 12살의 나이로 ‘DMC 월드 챔피언십’에서 최연소로 우승한 일본의 떠오르는 최강 DJ인 리나(Rena)도 포함됐습니다.


‘음악의 재발견’이라는 주제로 진행된 이번 연주에서는 비발디, 로시니, 파가니니, 멘델스존 등을 연주했다고 합니다. 30명의 DJ들은 레코드판(LP)을 가지고 각자의 화려한 스크래칭과 믹싱 기술로 클래식을 재해석했습니다. 사흘간 강도 높은 훈련과 리허설을 했다고 합니다.

3월 20일은 67년 전 일본에서 상업적인 LP가 첫 생산된 날이어서 ‘레코딩 데이’로 기념한다고 하는데, 소니 뮤직은 올 봄부터 LP를 재생산할 예정입니다.

 

오케스트라스토리 김헌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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