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폭탄 테러로 오케스트라 연주자 사망

미국 젊은 연주자 테러로 희생돼

미국에서 연일 지속되고 있는 인종범죄 폭탄테러로 이번에 젊은 오케스트라 연주자가 사망했습니다.

미국 텍사스의 ‘오스틴 유스 오케스트라’에서 더블베이스를 연주하는 17세의 음악도 드레일렌 메이슨이 13일 소포로 배달된 폭탄이 터지면서 목숨을 잃었습니다. 오스틴에서는 지난 약 열흘 동안 3건의 소포 폭탄 테러로 2명이 숨지고 2명이 큰 부상을 당했다고 합니다.

이번 테러는 두 가지 이유로 많은 이들을 긴장시키고 있는데요.
첫째는 메이슨에 앞서 희생된 앤서니 스티븐 두 사람 모두 오스틴 지역의 흑인 커뮤니티 지도자와 친척이거나 친분 관계가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고 합니다. 인종 범죄 또는 증오 범죄일 가능성이 있다고 현지 경찰은 보고 있습니다.

둘째는 이번 주말 오스틴에서 열리는 북미 최대의 음악축제인 ‘사우스바이사우스웨스트’에 미칠 영향입니다.
사우스바이사우스웨스트는 지난 1987년부터 매년 봄 오스틴에서 열리는 영화제와 음악회 등이 어우러진 대형 축제인데요, 매년 그 규모가 커져 올해에는 약 10만 명이 참가할 것으로 예상되고 있습니다.
축제에 앞서 연달아 테러 사건이 발생하자 주민들은 물론 행사 주최측, 경찰, 참가자들이 크게 긴장하고 있다고 합니다.

 

오케스트라스토리 김헌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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