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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아노 콩쿠르에서 우승한 전직 바이올리니스트

지난달 19일부터 31일까지. 미국 알라스카 페어뱅크스에서 열린 ‘2018 국제 e-피아노 콩쿠르’에서 홍콩출신의 ‘카젱 웡(Kajeng Wong) 이라는 연주자가 우승했습니다.

우리나라의 김수연도 3위에 입상했는데요.

이번 알라스카 국제 e-피아노 콩쿠르는 전세계에서 18세이상 35세 이하의 젊은 음악도들의 경연 이었습니다.

우승자 카젱 웡의 경력이 이색적입니다. 그는 13살부터 15살때 까지 피아노를 포기하고는 커티스 음대에서 바이올린 전공 학생으로 등록했었습니다. 그러던 그가 왜 다시 피아노로 돌아왔는지는 설명하지 않았다고 합니다.  현재 홍콩에서 피아니스트이자, 음악감독, 평론가로 활동하고 있는 그는 아마도 피아노 콩쿠르에서 우승할거라고 예상해서 돌아왔지 않을까요?

카젱 웡과 같이 바이올린과 피아노를 둘다 연주할 수 있는 음악가로는 세계적인 바이올리니스트로 유명한 율리아 피셔(Julia Fischer)가 있습니다. 동독계 수학자였던 아버지와, 슬로바키아계 어머니를 둔 그녀는 4살 이전부터 바이올린을 처음 시작한뒤, 몇달뒤 어머니에게 피아노를 배우기 시작했다고 하네요.

세계적인 바이올리니스트로서의 설명이 필요없는 율리아 피셔는 드디어 2008년 1월 프랑크푸르트에서 그리그의 피아노 협주곡과, 생상의 바이올린 협주곡을 한 무대에서 동시에 공연했습니다.

흔히들 한가지로 경지에 오르면 다른것들도 쉽게 한다는 얘기도 있습니다만…. 말은 흔하지만 실제 그런 경우는 찾아보기 쉽지 않습니다. 율리아 피셔는 흔히 볼 수 없는 경우겠습니다.

 

 

오케스트라스토리 김기용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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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Comments

    1.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바로 좌절 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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