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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프로만 구성된 오케스트라 공연

올해로 15주년을 맞은 해리스버그 하프 오케스트라, 하피스트 40여명 참여

[Orchestrastory]

하프만으로 구성된 오케스트라를 아시나요?

하프 연주자는 대개 외롭습니다. 오케스트라에서도 2대 이상 하프가 구성되는 경우는 흔하지 않죠. 보통은 결혼식과 같은 행사에서 홀로 아름다운 선율을 들려주는 경우가 많습니다.

루이스 린치라는 하프 연주자는 이 같은 현실에 변화를 주고 싶었습니다. 그래서 지난 2002년 ‘해리스버그 하프 오케스트라’를 창단하게 됩니다.

올해로 15주년을 맞은 해리스버그 하프 오케스트라는 크리스마스 연주 시즌에 무려 40여 명의 하프 연주자들이 협연하는 “Harp-Felt Christmas” 공연을 펼칩니다.

펜실베니아 르네상스 페어에서 15년간 하피스트로 활동했던 린치는 친구의 권유로 휘태커 센터에서 다양한 공연을 펼치며 7명의 제자를 두게 됩니다. 이어 해리스버그 지역의 하프 강사 두 명을 섭외하고, 그들이 자신들의 제자들을 소개하면서 드디어 25명의 단원으로 해리스버그 하프 오케스트라가 탄생합니다.

단원들이 똑같은 선율을 연주할까요? 40명이 협연할 수 있는 곡이 있을까요? 린치가 이를 위해 직접 작곡과 편곡을 한다고 하는군요.

천상의 음색이라는 하프. 40대의 연주가 어떤 새로운 세계를 열어줄지 개인적으론 꼭 들어보고 싶습니다..

오케스트라스토리 김헌수 기자
orchestrastory@gmail.com

#하프 #harp #하프오케스트라 #클래식 #오케스트라

이미지: 사람 1명 이상, 무대 위에 있는 사람들, 신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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