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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여성 4인조 ‘에스메 콰르텟’, 英 위그모어홀 콩쿨 우승

상금 1만 파운드(1530만원)과 위그모어홀 독주회, 영국 순회 공연 등 기회잡아

독일에서 활동중인 한국인 여성4인조 ‘에스메 콰르텟(Esmé Quartet)’이 지난 15일(현지시간) 영국 런던 위그모어홀에서 열린 ‘2018 위그모어홀 국제 현악사중주 콩쿨’에서 우승했습니다.

영국 최고의 클래식 음악 공연장으로 손꼽히는 위그모어홀이 주최하는 이 콩쿠르는 1979년 ‘런던 국제 현악사중주 콩쿠르’로 시작된 이후 3년마다 열리고 있습니다. 역대 우승자인 하겐 콰르텟(1982년), 아르카디아 콰르텟 (2012년) 등이 세계 무대에서 활발히 활동 중입니다.

에스메 콰르텟은 2016년 창단이후 쾰른 국립음대 실내악 콩쿠르 1위, 2017 트론헤임 국제 실내악 콩쿠르 3위, 2018 아리린 스틸스 월싱 콩쿠르 청중상 등 수상하는 등 국제무대에서 차근히 실력을 쌓아가고 있으며, 올해에는 프랑스 음악축제인 엑상프로방스 페스티벌 상주단체로 선정됐습니다.

예선에서 모차르트 현악4중주 작품을 가장 잘 연주한 팀에 주는 앨런 브레들리 모차르트상과, 준결선에서 베토벤 현악4중주 작품을 가장 잘 연주한 팀에 주어지는 브람 엘더링 벤토벤상까지 수상하는 성과도 함께 거둔 에스메 콰르텟은 바이올리니스트 배원희와 하유나, 비올리스트 김지원, 첼리스트 허예은이 멤버입니다.

이번 우승으로 에스테 콰르텟은 1만 파운드(약 1,530만 원)의 상금과 위그모어홀에서의 독주회, 영국내 연주 투어, 음반 취입 기회등여러가지 혜택을 받는다고 합니다.

 

오케스트라스토리 김헌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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