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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팔의 바이올리니스트

이토 마나미(Ito Manami)), 패럴림픽 수영선수로도 출전

신체에 장애가 있는 사람들이 겪는 어려움은 정상인이 가늠하기 쉽지 않지요. 그래서 장애를 극복하고 무엇인가를 이뤄내는 사람으로부터 큰 감동과 자극을 받는 것일테고요.

어깨부터 한쪽(오른쪽)팔이 전혀 없는 여성이 보철기구를 사용해 바이올린을 연주합니다. 이토 마나미(Ito Manami)라는 이 일본 여성은 지난 2004년 11월 교통사고로 인해 오른쪽 팔을 완전히 잃었습니다. 간호사가 되기를 희망했던 그녀의 꿈은 아득히 멀어졌습니다.

그러나 그녀는 매우 강인한 의지를 지닌 사람인 것 같습니다. 수영을 배워 장애인 올림픽(Paralympic)에 참가해 2008년 베이징 패럴림픽에서는 여자 100m 평영 4위에 올랐고, 2012년 런던 패럴림픽에서는 8위를 했습니다. 그녀는 또한 공부에도 전념해 일본 최초의 보철기를 낀 간호사가 되었습니다.
다음 동영상은 지난 9월 2일 일본 효고현의 타카라주카 복지회관에서 그녀가 나카지마 미유키(Nakajima Miyuki)의 작품을 연주하는 모습입니다.

‘운이 없어서.’, ‘어짜피 안될 일인데’ 등과 같은 자기 변명은 그녀에게는 필요치 않았나 봅니다.

 

오케스트라스토리 김헌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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