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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재의 음악 교육은 너무 구식?

영국 음악위원회, 청년층 취향 반영해 디지털 교육 확대해야

‘지금의 음악 교육 방식은 시대에 뒤처져 있다. 그러나 발전하고 있는 기술 덕분에 청소년들이 음악으로부터 멀어지지 않을 수 있다.’

BBC의 어제자 보도에 따르면 영국의 음악위원회(Music Comission)가 보고서에서 내린 결론입니다. 음악위원회는 영국 문화원과 왕립 음악 학교협회의 핵심 인물들이 주도하는 기관입니다.

위원회는 지금의 음악 교육은 젊은이들이 음악에 참여하는 방식의 현실을 반영하지 못하고 있으며 시대에 뒤떨어질 수 있다고 지적합니다.

젊은이들이 받고 있는 음악 교육과 그들이 테크놀로지를 통해 즐기는 음악 방식은 서로 연결되지 못하고 있으며 이는 곧 현재의 음악 교육 모델이 급속히 구식화될 가능성이 있다는 것입니다.

수백년 동안 전세계적으로 음악 교육은 교육방식의 변화없이 계속되어 왔습니다. 이런 방식은 지금같은 디지털과 기술의 시대에는 맞지 않는거죠.  그런대도 별다른 대안이 없었기 때문에 옛날 방식이 계속되고 있는 지금 상황은 안타깝고 어려운 문제입니다.

위원회는 ‘지금 세대에서는 언제든지, 어떤 시대의 것이든지 음악에 접근할 수 있다’면서 ‘기술 덕분에 어떤 문화권에서도 음악에 접근하고 흡수할 수 있게 됐다’고 판단합니다. 더욱이 이러한 기술은 음악을 생산하고 공유하는데 있어 높은 접근성과 저렴한 비용이라는 장점이 있어 음악 교육의 중심이 되어야 한다고 밝혔습니다.

스마트 폰으로 디지털 음악을 만들고 이를 유튜브에 올리는 식으로 요즘 젊은이들의 실상에 맞도록 음악 교육이 바뀌어야 한다는 것입니다.

그렇지만 음악위원회에서 마져도 구체적으로 어떻게 하면 된다는 방안은 내놓지 못했습니다.

영국의 공식 기구에서 내놓은 의견인 만큼 큰 무게감이 있는데요, 우리나라에서는 음악 교육의 미래를 걱정하는 사람들이 어떤방법을 고민중일까요?

파격적인 방법이 옳을지, 점진적인 방법이 옳을지는 나와봐야 알겠지만… 파격과 옛방식의 조화로운 새로운 방식이 나온다면 어떤 파급효과가 있게될지 궁금합니다.

 

 

오케스트라스토리 김헌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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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ne Comment

  1. 교육방식은 계속해서 개선되면 좋겠습니다만 전자가 아닌 어쿠스틱 악기를 배우는 것은 확대되어야한다는 생각입니다 어쿠스틱 악기를 배우고 즐기는 것은 심신계발에 정말 필수적이라고 생각해요 우리나라는 너무 악기 교육이 미흡해요 요즘 성인들이 악기 배우는 트렌드는 매우 좋다고 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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