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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위 없는 2위가 왜 생기나요?

‘최근 콩쿨 기사를 읽다 1위 없는 2위라는 걸 발견했습니다. 왜 1위가 없을 수 있나요?'

 

실제로 클래식 분야에선 1위 없는 2위를 꽤나 자주 볼 수 있습니다. 최근 열린 뮌헨 ARD 콩쿠르에서도 오보이스트 함경이 1위 없는 2위를 차지했죠.

 

이런 결과가 나오는 건 콩쿨 심사에 상대적 기준은 물론 절대적 기준이 있기 때문입니다. 클래식 콩쿨의 경우 심사위원들이 점수를 정해놓고 1등의 기준을 ‘몇 점 이상’으로 정해놓곤 하는데요, 그렇기 때문에 상대적으로 다른 참가자보다 연주를 잘했어도 1위를 차지 못하는 일이 발생하는 겁니다.

 

사실 이런 일은 클래식 뿐 아니라 예술 전체로 놓고 봐도 종졸 볼 수 있는 일입니다. 발레 콩쿨에서도 이런 결과가 많죠. 이런 절대적 잣대가 없을 경우 콩쿨의 신뢰성이나 권위 등에 문제가 생길 수 있다는 판단 때문이죠.

 

어떠셨나요. 질문에 대한 답이 됐는지 모르겠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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