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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억7천만원짜리 바이올린을 5만원에 사다

[Orchestrastory]

미국에서 독립전쟁도 전인 약 260년전에 만들어진 오래된 바이올린이 매사추세츠 전당포에서 약 5만 원에 거래되었습니다. 알고 보니 그 바이올린은 우리 돈으로 약 2억 7천만 원 상당의 가치가 있는 악기였습니다.

폭스뉴스 보도에 따르면 며칠 전 매사추세츠주 보스턴 북서쪽 한 마을의 전당포에 한 손님이 오래된 바이올린을 들고 왔습니다. 직원은 그 악기의 가치를 모르고 단 5만원에 악기를 샀습니다.

지금까지 알려진 바로는 이 바이올린은 1759년에 제작된 것으로 페데리코 갈리아노(Federico Gagliano)가 직접 손으로 만든 악기입니다.

경찰 조사에 따르면 이 바이올린은 전당포 인근에 있는 부서진 집에서 그냥 가져온 것이라고 합니다. 아쉽게도 이 바이올린은 도난된 악기로 판명되어 전당포는 2억 7천만원이 넘는 바이올린을 단돈 5만 원에 샀지만, 법에 따라 정당한 소유주에게 돌아갈 것이라고 합니다.

대박난줄 알았던 해당 전당포는 앞으로 이런 경우가 없게 하기 위해서 바이올린을 팔려고 들고 오는 사람에게는 “실제 그사람것인지 연주를 시켜보겠다”고 했습니다.

악기를 팔기위해선 앞으로 연주를 할 줄 알아야 될지도 모르겠습니다.

 

 

오케스트라스토리 이진영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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