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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년은 K-클래식의 원년으로!

K팝에서 K클래식으로. 한류 세계화의 다음번 테마로

 

이미지: 사람 1명
                 베를린 필하모닉 오케스트라와 협연한 피아니스트 조성진

 

 

세계로 뻗어 나간 ‘K클래식’의 가능성도 보여줬습니다. 한국 젊은 클래식 연주자들의 낭보가 계속 이어졌죠.

손정범, 함경, 선우예권, 등 젊은 연주자들과 성악가 서예은, 박승주 등이 각종 국제 콩쿠르를 휩쓰는 가운데 세계 유명 공연장·오케스트라의 러브콜까지 받으며 ‘글로벌 클래식 스타’ 탄생에 대한 기대감을 자극했습니다.

이중 2015년 쇼팽 콩쿨 우승자인 피아니스트 조성진이 단연 그 선두에 섰습니다.

조성진은 지난 2월 클래식 연주자들에게 ‘꿈의 무대’로 통하는 뉴욕 카네기홀에서 데뷔 공연을 치른 데 이어 지난달 여러차례 세계 최정상 오케스트라인 베를린 필하모닉 오케스트라와 첫 협연 무대도 가졌습니다.

사이먼 래틀은 조성진을 ‘건반 위의 시인’이라고 부를 정도로 특유의 섬세하면서도 감성적인 음색으로 성공적인 데뷔 무대를 가졌습니다.

베를린 필하모닉과 협연했던 한국인 연주자는 바이올리니스트 사라 장과 정경화 등으로 극히 드물었고, 그나마도 한동안 뜸했던 가운데 조성진은 이 오케스트라의 선택을 받은 최초의 한국인 피아니스트로 기록됐습니다.

 

              미국 <반 클라이번 콩쿨>에서 한국인 최초로 우승한 피아니스트 선우예권

 

 

조성진과 함께 피아니스트 선우예권도 주목 받았습니다.

선우예권은 지난 6월 미국 최고 권위의 피아노 대회인 반 클라이번 콩쿠르에서 한국인으로서는 최초로 우승하는 쾌거를 거뒀습니다.

콩쿨 우승자에게 쏟아지는 관심 속에서 그의 내년 연주회는 벌써 100여 회가 잡힌 상태로 향후 3년간 스케줄 이 이미 잡혀있다고 합니다.

또 다른 피아니스트 손정범은 지난 9월 독일 최고 권위의 음악 콩쿨인 ‘제66회 뮌헨 ARD 국제음악콩쿠르’ 피아노 부문에서 한국인 최초로 우승했으며, 피아니스트 홍민수는 지난 10월 네덜란드 위트레흐트에서 열린 ‘2017 제11회 프란츠 리스트 국제 피아노 콩쿠르’에서 2위에 오르며 한국출신들이 굵직한 콩쿠르를 모두 휩쓸었습니다.

베를린필, 로얄콘체르트헤바우 등 해외 유명 클래식 스타 오케스트라들의 방한도 잇따랐습니다. 향후 K-클래식의 세계화가 가능하기 위해서는 ‘내수 시장’을 넘어 ‘세계 시장’에서 활약을 할 수 있는 인지도 제고와 문화 저변층의 확대를 기대케 하는 대목입니다.

K-클래식의 세계화를 위해서 한가지 아쉬운점은 국내 오케스트라의 한단계 발전된 모습이 필요해 보인다는 점입니다.  세계수준의 솔로 악기 연주자들과의 협연이나, 세계 클래식 음악계에서 목소리를 높이기 위해서는 다수의 국제적 수준 지휘자와 세계 유명 오케스트라의 한국인 단원 비중이 높아야 하는데 이런 가장 중요한 두가지 부분에 있어서 국내수준이 아직 크게 부족한 실정이라는것이 K-클래식의 세계화에 큰 걸림돌로 작용하고 있습니다. 이것을 해결하기 위해서는 국내 음악도들이 진로결정시에  오케스트라에 대한 관심과 참여, 정부와 기업들의 지원과 보조가 필요한 부분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오케스트라스토리 김헌수 기자

orchestrastory@gmail.com

 

※ 2015 쇼팽 콩쿨 피아니스트 조성진 영상 바로보기 클릭!!

※ 2017 반 클라이번 콩쿠르 피아니스트 선우예권 영상 바로보기 클릭!!

※ 제66회 뮌헨 ARD 국제음악콩쿠르 피아니스트 손정범 영상 바로 보기 클릭!!

※ 제11회 프란츠 리스트 국제 피아노 콩쿠르 홍민수 영상 바로보기 클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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