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Orchestrastory】
영국의 대표적 오케스트라중 하나로 통하는 런던 심포니 오케스트라(LSO)가 영국이 낳은 거장 지휘자 사이먼 래틀 경과 내한합니다.
LSO와 래틀의 공연은 2018년 10월1월 막을 올리는데요. 올해 9월 래틀의 LSO 음악감독 취임 후 정식 내한 공연이라는 점에서 사이먼 래틀을 좋아하는 클래식 애호가들의 기대를 모으고 있습니다. 11월 19일과 20일 베를린필과 사이먼 래틀의 공연에 이어 내년에도 사이먼 래틀을 런던 심포니와 볼 수 있게 된 것 때문이죠.
2002년부터 베를린 필하모닉 오케스트라를 이끌어 온 래틀은 지난 15년간 의욕적으로 베를린 필의 레퍼토리를 확장하고 콘서트홀의 문턱을 크게 낮췄다는 평가를 받고 있습니다.
영국 지휘자로 오랫동안 독일 명문 악단을 맡았던 그가 자국의 오케스트라 사운드를 어떻게 조련해나갈지 관심이 큰 무대겠죠.
새로운 조합을 시작한 래틀과 LSO는 내년 한국 무대에서 라벨의 ‘어미 거위’를 비롯해 시벨리우스 교향곡 제 5번을 연주합니다. 여성 바이올리니스트로서 손꼽히는 야니네 얀센이 브람스 바이올린 협주곡 D장조를 연주합니다.
오케스트라스토리 김기용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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