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018 통영국제음악재단 상반기 기획공연 조기예매가 30일 마감된다.
2018 통영국제음악제와 발맞춰 지난 6일부터 시작된 상반기 기획공연 조기예매 프로모션으로 관객은 30% 할인된 가격으로 티켓을 구매할 수 있다.
다음 달 12일 토요일에 열리는 알렉세이 루비모프 피아노 리사이틀은 고음악과 현대음악 양쪽에서 극찬을 받는 세계 정상급 피아니스트의 두 번째 내한공연이자 첫 번째 리사이틀이 될 예정이다.
통영에서만 단독으로 열리는 이번 공연에서는 아르보 패르트 파르티타 Op. 2, 하이든 피아노 소나타 b단조 Hob.XVI:32, 시메온 텐홀트 `솔로 악마의 춤 IV`, 드뷔시 전주곡 2권 전곡, 존 케이지의 프리페어드 피아노를 위한 3개의 소품 등이 연주된다.
다음 달 25일 금요일부터 27일 일요일까지는 살아있는 전설이자 우리 시대 최고의 베토벤 스페셜리스트로 불리는 피아니스트 루돌프 부흐빈더의 공연이 준비돼 있다. 지난해 통영에서 있었던 역사적인 내한공연에 이어, 25일에 열리는 리사이틀에서는 모차르트 `반짝반짝 작은 별` 주제에 의한 변주곡, 슈베르트 4개의 즉흥곡 D. 899, 베토벤 피아노 소나타 6번 F장조와 8번 c단조 `비창` 등이 연주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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