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관악기 독주자로서 살아남기가 수월하지는 않아요. 레퍼토리에 한계가 있죠. 그래서 접하는 음악이 매번 똑같을 것이라는 생각을 했어요. 하지만 오케스트라는 소화해야 할 곡이 워낙에 많고 다양한 음악적 경험을 할 수 있죠. 독주자는 계속 홀로 다녀야 해서 외롭기도 해요. 동료들과 어울리면서 안정된 생활도 하고 싶었죠. 핀란드방송교향악단은 현악도 너무 좋았지만 클라리넷 파트의 소리가 너무 자유로웠어요.”
“관악기 독주자로서 살아남기가 수월하지는 않아요. 레퍼토리에 한계가 있죠. 그래서 접하는 음악이 매번 똑같을 것이라는 생각을 했어요. 하지만 오케스트라는 소화해야 할 곡이 워낙에 많고 다양한 음악적 경험을 할 수 있죠. 독주자는 계속 홀로 다녀야 해서 외롭기도 해요. 동료들과 어울리면서 안정된 생활도 하고 싶었죠. 핀란드방송교향악단은 현악도 너무 좋았지만 클라리넷 파트의 소리가 너무 자유로웠어요.”
다시 도전하고픈 악기~^^
손주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