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영국의 작곡가 알렉시스 프렌치(Alexis Ffrench)가 클래식 음악계에 대해 도발적인 발언을 했습니다. 힙합을 비롯한 다른 장르의 음악으로부터 배워야 할 것이 있다는 것입니다.
4세 때부터 피아노를 전공한 프렌치는 퍼셀 스쿨과 로얄 아카데미 오브 뮤직을 졸업한 정통파 연주자입니다. 그러나 그는 ‘클래식은 권위적인 느낌에 시달리고 있으며 따라서 힙합과 같은 더 도발적인 음악 장르에서 교훈을 얻어야 한다.’고 말합니다.
”(전통적인) 클래식 연주가로부터 무엇을 더 배울 수 있을지 모르겠다. 모든 장르가 다 그럴만한 자격이 있고 위상이 있다. 클래식이 살아남으려면 다른 장르에서 더 많은 것들을 빌려와야 한다.“
”거울을 보고 생각해 보십시오. 클래식 음악의 발전을 위해 무엇을 하고 있는지.“ ”우리는 팝 아티스트와 힙합 아티스트들을 보고 배울 수 있고, 그런 식으로 더 쿨(Cool)하고 섹시하게 (대중에게) 다가갈 수 있습니다.“
매년 클래식을 전공한 수많은 음악인이 배출되지만 시장(수요)는 넉넉하지 않은 클래식계에 대한 우려를 표현한 것이라고 생각됩니다.
클래식계에는 두 가지 상반된 시각이 있지요.
‘클래식의 대중화’냐, ‘대중의 클래식화’냐.
무엇이 정답일지는 아직 모릅니다. 다만 확실한것은 정답을 빨리 찾아서 그길로 가야할 것란 점입니다.
오케스트라스토리 김헌수 기자
김소연 맞으예
ㅋㅋㅋㅋ!???
Jo Eun Baek
조수민ㅋㅋㅋㅋㅋ
ㅋㅋㅋㅋㅋ뭔데 신박하노